차분한 초록색이네요. '묵은 낙엽의 침묵'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립니다.
세일러 토키와마츠, 리큐차와 비슷한 느낌이네요.
묵은 낙엽의 침묵은, 노트에 쓰자마자 마르면서 살짝 갈색이 감도는 색으로 변하는 느낌이 멋집니다.
비교를 위해서, 동일한 펜 두 개(프레피 0.3)로 썼어요. 건조 시간은 에고이스타와 세일러 두 잉크가 비슷했습니다.
빠르고 깔끔하게 잘 말랐습니다. m닙으로 쓰면 농담이 질 것 같네요. 테스트 해봐야겠어요.
다음주에 출시되는 신제품 잉크가 정말 기대되네요.
잉크 품질도 아주 마음에 들고, 패키지도 좋은데, 두껑이 좀 불편합니다. 열고 닫기가 힘들어요.
가능하다면 이 부분은 개선 부탁드립니다.
(후기란에 이미지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구입하기 전에 실제 발색을 보고 싶은데, 그럴때 후기가 큰 도움이 되거든요
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외부링크를 사용해야 해서 불편하네요.)
댓글목록
작성자 에고이스타
작성일 2017-02-13 12:21:26
평점
최근 들어 몽블랑, 교토잉크 분석하면서 모른던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.
더 열심히 하겠습니다.
뚜껑부분은 저희도 고심하고 있는 부분이고, 외부링크 없이 이미지 업이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. 대단히 감사합니다.